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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언죄)골골골골고릉님 지갑 나눔 후기.
게시물ID : fashion_10309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RtA매운맛
추천 : 7
조회수 : 620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4/05/10 00:27:49
드디어 기다리던 택배가 도착했습니다.

늦게 끝나고 

외근나갔다가 집과 완전 먼곳에서 끝나고...

평소같으면 택배가 와있어서 어깨가 들썩 걸음걸이가 사뿐사뿐 이였을텐데.

피곤해서 마냥 담백한 상태로 집에 도착.

택배 박스부터 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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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덮었어요.

문화충격이랄까.

글로만봤던 나눔박스!!

박스안에는 훈훈함이 느껴지는 구성품과 센스에

하나하나 개봉기컨셉의 후기를 쓰기위해

일단 밥부터 먹었습니닼ㅋㅋㅋㅋ

(점심도 대충먹고 집에 도착한 밤9시까지 쫄쫄 굶고있어서...)



재밌는 후기로 보답하고 싶지만...

나란남자 재미없는 글솜씨.

움짤도 없고 쓸줄도 모르고.

고민고민하다가 인터넷 웹서팅에 빠지고 하다보니 벌써 11시...

걍 고.


박스를 개봉했습니다.



IMG_0538.JPG


간식거리와 화장품류가 보였고

눈에 띄게 종이봉투가 어떠한 의도로 접혀있음을 눈치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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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하!!!!
IMG_0539.JPG


요렇게 들어올리라는 "꼬집접기" 였군요!!!!

센스 짱!!!




IMG_0541.JPG


작은 박스였는데 꺼내고 보내 이것저것 한가득이네요 

훈훈함에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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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안썼는데 벌써 11시 40분...

당떨어진듯해서 안에있던 크런치바 한개.... 마시쩡..ㅋㅋㅋ






IMG_0542.JPG

종이봉투안에 든 파우치 안에 든 지갑을 꺼내는데....

하트가 뙇!!!!

거무튀튀한 책상에 정말 딱 보이는 하트에 두근두근 ///////

그래서 맥주한캔 땀.

IMG_0545.JPG

이것이 바로 나눔받은 지갑!!!

본인은 네모 반듯한 그리고 무채색을 특히 그레이쪽..을 좋아해서

물건을 사도 검은색 아니면 흰색 아니면 그레이

옷도 보면... 그레이별로.... 


아이템부터 색깔을 좀 바꿔보려고 했는데 이렇게 파란끼 도는 더구나 여름이니까

너무 밝은 색도 아니라서 계절도 별 상관 있는듯 없는듯한 느낌.

여기저기 살펴보다 안을 봤는데 



.....감사.




IMG_0544.JPG

처음보는 화폐가!!!?

필리핀돈.

무려 100폐소. 

나란남자 아직 여권도 없는 남자.

제주도 졸업여행말고 아직 이땅을 떠나는 비행기 안타본...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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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쓰고있던 지갑에서 새로 받은 지갑으로 내용물 이식을 시작


IMG_0543.JPG

전에 쓰던 지갑(오른쪽)은 이제 꺼졍.


IMG_0546.JPG

신분증넣고 교통패스 넣고 현관카드키도 넣고

있어보이게 달랑 한장뿐인 만원짜리 맨앞에 꽂아놓기. 

지갑에 현금 만사천원ㅋㅋㅋㅋ

그리고

IMG_0549.JPG

백빼쏘!!!!!

기분좋으니가 내일 로또해야짘ㅋㅋㅋㅋ



골골골골고릉님

나눔해주신 지갑 잘 받았습니다.

간식도 벌써 안주로 1/3 먹었어요 ㅎㅎㅎㅎ 


근데 바디워시가 핑크핑크 러블리하던데 향도 라즈붸리 크렌베리더라구요

냄시가 쑥스러워서 엄마 드릴게요....ㅎㅎㅎㅎㅎ

페이샬 화장품샘플 주신거 감사합니다 

하루에 한개씩 매일써볼게요 



갑자기 제가 나눔했던 옷두벌 매직으로 당첨 축하합니다만 달랑 봉투에써서 

박스로 택배 보냈는데......부끄럼....





골골골골고릉님 감사합니다.

지갑 잘쓰겠습니다.






벌써 12시 25분이라니;;;;

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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