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룩시장의 성공적 개최 또는
업자들의 난입으로 인한 벼룩시장에 대해 나빠진 인식
현재.. 오유내 많은분들이 흥분하고 실망하고... 말도아닌거같습니다...
사실 제가 하는말이 맞는말이라고 볼수 없을지모릅니다..
보는분들마다의 생각도 다 다르리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눈팅족으로 주제넘게 한말씀 드리자면...
이일로 오유가 너무 과열된게 아닌가 싶습니다...
물론 잘못된일에는 나서서 고쳐나가야 하고
잘된일에는 다들 함께 축하하고 기뻐하는게 당연한 일입니다..
다만 제가 불안한 부분은 이 과열된 열기로 인해
오유님들이 판단력이 흐려지지 않을까 걱정되어서 입니다.
처음에는 간단히 업자이냐 아니냐를 말하던 글들이
어느순간부터는 넌 업자니까 나쁜사람이다로 바뀌는 댓글도 많이보았고
(물론 정말 나쁜업자도있었지요)
선하게 판매하시고 나눔하시던분들 조차도 어느샌가 마지막글에 죄송합니다를 달고계신것도 보았습니다.
비약일지도 모르겠지만 이게 심해진다면 어느순간엔 판매자님들을 다 같이 몰아새우는 결과를 만들수도 있지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저도 판매자를 무조건 옹호하자
그분들 고생하는데 왠 비난만 하느냐
이런말을 드리는건 아닙니다..
다만 조금은 냉정해져도
조금은 화를 억누르셔도
하실수있는 이야기들
그리고 궁금한 부분들에대해 조금더 정확하게 다가갈수 있지 않을까 싶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