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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단 벼룩시장 후기입니다.
게시물ID : fashion_13001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ㅎㅇㄱ
추천 : 8
조회수 : 565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4/10/28 00:46:05
자원봉사단 벼룩시장 후기입니다. 벌써 3회째 자봉 참여네요. 매번 참여할때마다 후기를 작성했었는데 이번처럼 무거운 마음으로 후기 작성하는것은 처음인것 같습니다. 
일단 운영진 분들 너무너무 수고많으셨고 자봉하신 분들도, 판매자분들도(업자빼고) 정말 고생많이하셨음을 알기에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저는 캐릭터상품을 판매하는 부스의 자봉을 맡았습니다. 오전조였고 오픈조여서.... 제가 사고싶다고 생각했던 고체향수, 레몬청, 행성팔찌, 우든펜...(업자이신분들은 걸러봐주세요) 어떻게 생겼는지 구경조차 못해봐서 아쉬움도 남지만 제 욕심을 버리고 봉사를 한만큼 뿌듯함을 느꼈었습니다.
뭔가 많은걸 바란건 아니였습니다. 그냥 수고하셨다는 따뜻한 말한마디가 항상 힘이 되었었습니다. 무조건적인 쉴드나 칭찬을 바라는 것이 아닙니다. 지적받을 사항은 지적을 받고, 고쳐야할 부분은 고쳐나가야 하는게 맞겠지요... 그러나 조언이나 지적을 넘어선 비난과도 같은 댓글들에, 솔직히 좀 마음이 많이 아프네요... ㅠㅠ 
오유벼룩시장은 현재 과도기에 접어든 것같습니다. 더 좋은 벼룩시장으로 나아가기 위해 함께 노력했으면 좋겠습니다... 운영진들 뿐만 아니라 모두가요. (몇몇분들... 장소섭외를 못했어? 그럼 운영을하지말던가~? 벼룩시장을 해체하겠습니다. 하는 식의 태도는 오유 벼룩시장의 발전에 있어 전혀 도움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제글을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하고 어제 벼룩시장에 찾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인사 전하고싶습니다. (업자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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