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기부금을 수입에 기준하여 차등으로 산정하면 다 해결될듯
게시물ID : fashion_13020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koolblue
추천 : 0
조회수 : 210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4/10/28 08:46:11
 
돈벌고 세금 내시는 분들은 다 알겠지만
세금은 일률적으로 적용되는게 아니라 차등 적용이 되잖아요
기부금도 의무로 바꾸고 차등으로 적용하면 문제점들이 다 해결되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첫번째로 전액기부는 취지는 좋지만
일반적으로 판매자(기부자들)의 부담이 너무 커지고 공급이 확연하게 줄어드는 결과를 가져옵니다.
 
두번째로 낮은 기부금 비율은 한몫 벌어보자 하는 업자들의 유입을 부추깁니다.
어쩔 수 없는것 같아요. 누군들 돈이 안벌고 싶겠습니까? 사람 마음이 다 그런거죠.
20%로 하던 30%로 하던 누군가는 수백만원씩 벌어 갈 수 있는 시스템인거죠.
 
그래서 제 생각은 차등 적용하면 문제점이 해결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건 그냥 한 예로 든것 인데요
5만원 이하 금액: 10%
5만원 이상, 10만원 이하 금액: 20%
10만원 이상, 20만원 이하 금액: 30%
30만원 이상, 50만원 이하 금액: 40%
50만원 이상: 100만원 이하: 50%
100만원 이상: 200만원 이하: 60%
200만원 이상: 400만원 이하: 70%
400만원 이상: 1000만원 이하: 80%
1000만원 이상: 90%
 
지금 게시판을 보아하면 대부분 사람들이 분노하는 속칭 "업자"들의 수익구조를 보면
체계적으로 준비해 와서 대량의 물품을 비교적 높은 마진으로 판매를 해서 많은 수익을 올리는 식입니다.
하지만 그게 애초 규율(취지를 떠나서)에 어긋나는 것도 아니고
시스템 자체가 그런 사람들을 꼬이게 밖에 만들수 없는 구조였습니다.
 
이걸 최대한 이용해서 돈을 많이 벌려면 어떡해야 될까요?
홍보 많이 하고 많이 준비해서 많이 팔면 고수익이 날 수밖에 없거든요.
하지만 많이 벌면 벌수록 자기 수입의 비중은 줄어들고 기부금의 비중이 늘어난다면
다매를 통해 많이 벌어보자 라는 메리트 자체가 없어집니다.
추가 생산해서 팔면 팔수록 개당 자기에게 떨어지는 순수익은 감소하니까요.
 
요약: 기부금을 차등 적용하여, 판매자들의 참여 동기도 계속 북돋아 줄수 있도록 하고,
대량 판매해서 큰돈을 만지려는 업자들의 판매 동기 자체를 수익 구조 시스템 자체의 변경을 통해 막도록 하자.
이런식으로 하면 벼룩시장 규모도 유지되고 가장 중요한 기부금도 훌쩍 올라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