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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자가 신경쓰인다면 이건 어떨까?
게시물ID : fashion_13115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바람과바다
추천 : 3
조회수 : 331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4/10/30 10:02:32
순수하게 기부물품으로 한다는건 이미 수도 없이 올라온 이야기이고..

1. 장애인복지회등의 물품활용
각 장애인복지회등에서는 물건을 자체생산하여 판매를 합니다. 이건 다들 아시리라 믿습니다. 
한지공예 뿐만이 아니라 팔찌, 심지어는 장애우분들을 위한 교육도 하더라구요. 예를들면 바리스타라던가, 네일아트같은거요..
거기서 나오는 수익 전액은 분명 장애우분들을 위해 쓰여질것은 자명한 일이며, 그분들 스스로가 할수 있다는 자부심도 느끼실수 있습니다.
애초에 기부 및 봉사활동을 목적으로 했기때문에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 그정도로 움직이는건 어떤가요?
작지만 일정부분은 오유의 이름으로 기부하여 그 돈을 다시 할머니분들께 기부하는것도 어느정도 도움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실예로 우리 주변에는 이런 도움의 손길을 바라는 곳이 상당히 많습니다. 
장애인복지회 뿐만아니라 다른곳에서도 물건은 만들수 있지만 마땅한 판매처가 없기에 힘들어하시는 부분도 충분히 있고..
아까 베오베본 위안부할머님들을 위한 희움이라는 사이트에서도 직접 구매자와 만나서 팔고, 부족한 물량면에서는 택배배송을 하되
판매금액등에 대한 상세내용을 이야기 한다면 되려 자리를 확고히 잡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2. 개인판매자
이게 참 말이 많은데, 이건 어쩔수가 없군요. 원가공개하고, 수익의 대부분을 기부하는 형식으로 하는건 어떨까 생각합니다.
디테일한건 한번 깊게 생각을 해봐야겠내요. 기부금의 비율이 문제가 아니라, 원가가 4천원일경우 천원중 100원은 판매자에게, 900원은 기부금으로
나머지는 원가..뭐 이런식으로 꼼꼼하고 디테일하게 하면 괜찮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3. 오유내 자체생산 물품
자봉 및 금손님들을 모아서 자원봉사형식으로 그 자리에서 물건을 만들거나 혹은 따로 모여서 물건을 생산하여 시장으로 가지고와 파는겁니다.
금손분들께는 재능기부를, 해당 기술 혹은 재능을 배우고 싶으신분들께는 좋은 자리가 마련되리라 생각됩니다.
물론 원가공개 원칙이 우선이겠내요.

뭐..이정도를 생각해봤습니다.
물건판매시 업자를 고르고 고른다고 한들 100% 걸러낼수 없다면 그 반대로 우리 혹은 다른 단체나 협회의 참여를 유도하여 
정치, 종교등의 색깔을 제외한 참여를 유도한다면 본래의 취지인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와 온정의 손길을 나눌수 있지 않을까요?

※ 웃대의 '가수엔터스님'의 물건도 함께 팔면 괜찮겠내요. 수익금의 일부는 오유에서 원래 기부했던 위안부할머니께
나머지는 이분이 기부하셨던 곳으로 기부하는것 그리 나빠보이진 않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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