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분이 댓글로 그러시네요
스르륵유저 대거 유입 된 후로 얼굴노출로 콜로세움이 일어난다고
얼굴가리는 것은 "오유만의 암묵적인 룰"로 규정된거라고
왜 그걸 바꾸려 하냐고
얼굴가리라고 비공감 주는 사람을 여시, 분탕종자로 몰고있다고
도데체 그 규정은 누가 정한겁니까?
예전부터 일베, 페북등으로 문제가 많이 발생하고
그 당사자가 오유와서 하소연, 법적대응 등으로 글도 몇번 올라온 것 잘 알고있습니다
거기에 착하신 오유분들 같이 걱정해주시고 대응방안 마련해주시고 같이 싸워주신것 모두 잘 알고있습니다
그런 일들이 한두번이 아니다 보니 얼굴노출을 싫어하시는 것도 잘 알고있고요
근데 그게 왜 "오유만의 암묵적인 룰"이 되는거에요?
그당시 베오베에 올라오는 게시물의 기본 조회수가 보통 3만은 넘었던걸로 기억합니다
거기에 얼굴 가려라 라는 리플에 달린 추천수는 많아봐야 몇백이고요
기껏해야 몇백의 의견으로 그게 "오유만의 암묵적인 룰"로 규정될 수가 있는 겁니까?
저와 같이 그냥 지켜만 보고 있던 사람들은 모두가 그 의견에 동의한다고 생각하시는겁니까?
타인의 게시물에 지나치게 간섭하는 모양이 꽤나 보기 안좋지만 그 의도가 정순하다고 믿었기에 그냥 두고 봐왔습니다
작금에 이르러서는 그 반대의견이 나왔다고 오유를 바꾸려 한다는 둥 왜 지금까지 안하던 짓을 하냐는 소리까지 나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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