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겁나 비루하지만 비싼척 하는 귀때문에 고생했던 흔한 애엄마
게시물ID : fashion_17191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닉넴이음슴
추천 : 3
조회수 : 2410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5/10/15 10:3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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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게에는 글을 첨 써보는것 같네욤.

지나가던 흔한 고추없는 애엄마입니다.

비루한 몸땡이 주제에 귀는 겁나 비싼척 하느라 18k 이상이 아니면 걸치지마라 닝겐! 하는 귀때문에 늘 힘들어하고 있었습니다.

일년내내 똑같은 귀걸이..쥬륵.. 옷에 맞춰서 귀걸이 착용같은건 없어!  

그러다 한줄기 빛이 패게에서 겁나 반짝반짝~♡ 

이거슨 비싸고 모냥 안사는 금도 아니오. 착용하면 귀가 독극물이 된거마냥 시커매지는 은도 아니오. 부처님 귀마냥 마구 부어올라 뚠뚠귀가 되는 니켈도 아니오.

무려 실리콘이라 카더라.

ㅎㅎ 질렀습니다. 질렀어요.

이전까지 귀에 뚫린 7개의 구녕 중에 아무거나 찍어도 일주일 식비 따위 싸닥션 날려버리는 금쪼가리보다 훨씬 이쁘고 게다가... 아..게다가 겁나 쌈!

데헷~♡ 완전 조으다.. 글고 겁나 가벼워.. 이제 귓구녕 늘어질 걱정 안해도 돼욤. 으헤헤헤

p.s. 사면서 안생겨요. 했더니.. 선물로 ASKY까지..ㅎㅎ 근데 어쩌나~ 저는 결혼 8년차 7세 아들의 애엄마랍니다~ 껄껄껄~
 
출처 http://todayhumor.com/?fashion_171147

이거보고 샀다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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