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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유 벼룩시장 기부금에 대해서.
게시물ID : fashion_4336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나는야고시생
추천 : 10
조회수 : 359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3/07/20 21:55:23
먼저 오늘 변덕스러운 날씨에도 고생하신 운영진 분들 수고하셨습니다!!!!

운영비용의 지출내역이 실제로 어떻게 쓰였냐는 문제는, 
실제 주최자분께서 정리해서 올리신다고 했으니 
그전까지는 '이랬대더라~저랬대더라~'하면서 비난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그리고 방금 보류게시판으로 넘어간 글 중에 하나 말도안되는 글이 있었는데,
매출액 전부를 왜 기부안하냐. 운영비용 충당한다는 내용이 포스터에 없었으니 문제다!
이런 주장이더라구요. 당연히 운영비용 차감하고 남은 수익금을 기부하는거 아닌가요.
많은분들이 당연히 공감해 주실거라 이부분은 넘어가도록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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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상황정리를 하자면, 제가아는 기부 기준은 
"개인판매 최소 10% 기부받은물품은 100%."입니다. 
오늘 수익금은 600만원 정도가 나왔고 
100만원은 운영비용처리, 500만원은 현장에서 바로 기부되었다고 하네요.
(실제 들어간 비용은 160만원 정도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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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식비에 대해서 걱정하시는 분들이 좀 계시더라구요.

1. 
  일단 개인적인 생각은 이렇습니다. 회식이라고 하니 이름이 굉장히 거창한데,
술 없이 그냥 밥한끼정도는 다같이 드시는거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자발적으로 고생하신분들 밥한끼 먹는게 문제되지 않을거라 생각합니다.
대외활동이나, 회사 소규모행사 치뤄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운영진식대같은경우는
너무나도 당연하게 공금에서 처리되는걸 알고계실겁니다. 
(물론 반대의견도 있으실거 같은데, 의견을 들어보고싶네요)

2. 
  그리고 만약 이런상황이라면 문제되지 않을 것 같네요.
160만원이 먼저 운영진들끼리 걷어서 사비에서 지출된 금액이고,
행사가 끝난 뒤에 운영비 처리한 100만원을 가지고, 걷었던 금액만큼
다시 나눠가지기로 했다는 상황에서. 당사자분들끼리, 
"우리 4만원씩돌려받기로한거 2만원씩만받고 수고한분들끼리 뒷풀이해요~"
이런식으로 이야기가 진행이 되어서, 비용처리된 100만원을 회식비로 사용했으면
별다른 문제가 없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상황이라면 술먹는거까진 좋은데, 그 뒤로는 불미스러운 일이 없어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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