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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유벼룩시장] 판매자 입니다^^
게시물ID : fashion_4349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이니예스타
추천 : 16
조회수 : 447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3/07/21 00:14:38
 
 
오늘 여러모로 정신이 없어
 
사진도 한장 못남기고 왔네요ㅠ
 
대절차량에 문제가 생겨 3시쯤에서 도착해서야
 
부스 꾸리고 하는데
 
정말 많은분들 와주셔서 감사했고
 
본의 아니지만
 
구매자님들을 기다리게 하다닛~!! 
 
참 많이 죄송했답니다ㅜ
 
 
 
다름이 아니고 판매내내 부스옆을 지켜주신
 
경호팀분들께 정말 감사의 마음 전하고 싶습니다.
 
비도 참 많이 오고
 
판매하느라 정신이 없어 감사 인사 한번 드리지 못하다가
 
부스 다 챙기고 돌아가는 길에야
 
"수고 하셨습니다~"
 
이 한마디만 전했네요ㅜ
 
박카스한병이라도 사와서 손에 쥐어드릴껄하고
 
이제와서 후회해봐야 뭐하겠습니까ㅠ
 
경황이 많이ㅜ 없었던점 이해해주셔요ㅜ
 
 
 
 
 
 
그리고 므허허님 삥뜯는언니님 등등
 
관계자분들 정말 많이 고생하시더라고요
 
므허허님 진짜 일처리능력 어마어마 하신듯~!!! >_<
 
세심하고 빠릿빠릿하셨음ㅋㅋㅋ
 
삥뜯는 언니님은 듬직해보이는 남자분이셨는데
 
인상이 너무 좋으셨어요
 
 
 
 
 
 
솔직히 작은 규모의 행사는 아니었다고 생각하고요
 
오늘이 오기까지 정말 많이 준비하시고, 많이 고생하셨을꺼에요
 
 
 
 
 
 
저는 판매자참가 신청하기전에 분명 전액기부인지 확인을 하고 신청을 드렸었구요
 
공지에도 나와있었다시피 최소10%~최대100% 기부였던것을 확인하고 참가했습니다
 
기부율가지고도 이야기가 나오는 것 같아 안타까운 마음에 적어봅니다.
 
정말 좋은취지로 참여하였고,
 
보람있게 기부하고 나와서 위안부할머니들께 제작은 정성이라도 도움이 된다는 사실에
 
가슴벅차하며 집에 와서 오유를 켰는데
 
 
 
 
 
아,.......
 
 
 
오유님들
 
이건 아니잖아요 ㅜ,..
 
 
 
최소의 참가비로 여러 좋은분들을 만나고, 제일 기부하고 싶었던 분들에게 기부도 하는,
 
많은 보람과 행복을 느낀 하루였습니다.
 
 
주최자분들의 좋은취지가
 
이렇게 오해의 소지가 되어버리다니
 
그분들 앞으로 다시 이런 자선행사 하고싶으실까요???
 
 
 
 
안타깝네요ㅜ
 
 
 
 
 
 
 
아무튼 오늘 기다리고 계시다가
 
일부러 부스까지 찾아와주신 오유님♥들과
 
수고하신 경호팀분들, 관계자분들, 자원봉사 여러분
 
정말 감사하단 말씀 전하고 싶었습니다
 
 
 
 
 
 
 
원래는 2차 벼룩은 언제하냐며 여쭤볼 심산이었지만, ㅠ
 
아무쪼록 이번벼룩에 대해 오해하시는분들 없길 바라며
 
글을 마칩니다
 
 
 
 
 
 
 
모두들 안녕히 주무십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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