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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에 완전 관심없는 저의 개인적인 패션철학
게시물ID : fashion_5863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오징어맛우유
추천 : 6
조회수 : 588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3/10/08 16:31:40
 저는 패션에 완전 관심이 없어서 평소에 패션 잡지도 안보고 밖에나갈땐 그냥 보이는 옷 아무거나 골라입는 스타일이에요.
 그런 제게도 패션철학이 있는데 그건 '남들에게 피해주지만 않으면 어떻게 입든 상관없다'입니다.
 남들에게 피해를 주는 패션의 예를 들자면 옷이 차지하는 부피가 너무 커서 통행하는 사람들에게 피해를 준다던가, 옷이 마구 발광해서 운전하는 사람들을 눈부시게 한다든가, 노출이 너무 많아서 불쾌감을 준다던가, 옷 자체가 남에게 혐오감을 준다거나(옷 한가운데 귀신이 그려져있거나 옷에서 불쾌한 냄새가 나는경우)등 예의에 어긋나는 등(장례식장에 너무 화려한 옷을 입고오는것) 거의 입을일 없는 스타일들이죠.
 근데 제 동생은 저보고 옷 못입는다고 항상 뭐라해요. 근데 솔직히 옷 못입고 잘입고는 별로 신경쓸 필요 없는 것 같아요. 어차피 유행은 자꾸 변하는데 유행 따라갈 필요도 없고 그냥 내가 좋을대로 입는 데 무슨 상관인가요. 남이 어떻게 입든 피해주지만 않는다면 신경 쓸 필요 없다고 생각합니다. 옷 입는건 각자의 주관이지 옷 못 입는걸 이상하게 생각하는 거 자체가 이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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