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조인성 겜블러네요 ㅋㅋㅋ 초보 겜블러들에게 추천~
게시물ID : favor_233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vjay
추천 : 0
조회수 : 925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02/08 16:35:36

드라마 바람이 분다에서 조인성씨가 잘 나가는 도박사역을 맡았다네요! ㅎㅎ 요새 넷마블 홀덤에 빠져 지내다보니 이런 기사가 눈에 들어오는군요… ^^ 저는 도박사까진 아니지만 넷마블 홀덤에서 미니 토너먼트 1위도! 했던 아마추어 겜블러랍니다 ㅋㅋㅋ 요즘은 동생한테 전파해서 같이 즐기고 있어요

 

올인만 반복하고 있는 제 동생을 보다보니초보 게이머들은 다 비슷한 행동양태를 보이네요 ㅎㅎ 전문도박사들도 처음엔 다 비슷했겠죠…? 프로겜블러 케빈송 자서전 보니까 그 분도 처음엔 무모하게 홀덤했던데 ㅋㅋ 아무튼 초보들의 플레이 패턴이 궁금해서 찾아보니 재밌는 (?) 읽을거리가 있네요.

 

1.     인내심 부족

쳐서는 안되는 것을 뻔히 알고 있는 카드를 들고 게임에 임한다.

(특히 여러 번 죽고나면 괜한 마음에 별거 아닌 패로도 더 매달리게 되죠..)

 

2.     넘치는 자신감

근거없는 자신감으로 객관적인 판단이 불가한 상태로 게임에 임한다.

 

3.     뻔한 블러핑

제 동생은 너무 자주 블러핑을 합니다. 약한 패인데 오버해서 베팅하는 거죠…-저야 동생의 패턴을 알고 있어서 안 속지만, 다른 플레이어들도 한 두바퀴 게임이 돌고 나면 바로 파악하더군요어설픈 블러핑은 차라리 안하는 게 나은 듯 ㅋㅋ

 

넷마블 홀덤 오픈 베타 시작한 후로, 제가 매일 슈퍼 토너먼트 참가하는 거 보더니 동생도 매일 참여하네요. 저희끼리는 짜장면 내기도 하고 잘 놉니다… (누가 더 오래 살아남나 ㅋㅋ) 저는 원래 세븐 오디하다 홀덤으로 넘어왔고, 동생은 롤이랑 피온3하다가 틈틈히 넷마블 홀덤을 즐기네요홀덤은 심리전과 올인으로 짜릿한 재미가 있다며 ㅋㅋㅋ

 

아이러니하게도 제 동생이 좋아하는 건 최후의 1인에게만 시상하는 슈퍼토너먼트이고 (심지어 동시에 최대 1000명이 뛰어드는 방식…) 제가 좋아하는 건 최대 10명이 해서 1~3등한테 시상하는 싯앤고 방식의 미니 토너먼트네요 ㅎㅎ

  

여러분도 본인의 게임 스타일은 어떤지, 한번 돌아보고 넷마블 홀덤 해보세요 ㅎㅎ 플레이 스타일만 바꾸려고 노력해도 아마 승률이 달라질 겁니다! ㅎㅎ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