ㅁㄱ 때문에 게임 내 분위기가 안좋다고 하네요. 분위기 전환 삼아 새벽에 뻘글 한번 투척해봅니다.
재미삼아 파판 종족들을 가수 혹은 뮤지션으로 비유해봤습니다.
이건 순전히 작성자의 '뇌피셜'로 나오는 뻘글이므로, 그냥 재미있게 봐주세요..ㅠㅠ
파판 캐릭터 외모상 휴런 종족은 중원, 고원으로 따로 분리합니다.
<편의상, 음슴체로 씁니다. 불편하시다면 뒤로가기를 눌러주심 감사하겠습니다.>
1. 남중휴
쇼미더머니같은 랩퍼들만의 무대에서 활동하는 힙합가수. 쉽게말해 래퍼.
래퍼로써 실력도 좋고(게임으로 치자면 겜잘알.), 얼굴도 잘생겼지만, 현실은 시궁창.
힙합이 그나마 대중적으로 인기가 많은 장르음악임에도 불구,
아이돌 음악이 판치는 국내 가요계의 현실 탓인지 입지는 보통 이하.
언더그라운드 전향 각을 세우고 있음.
2. 여중휴
여자 아이돌. 아이돌이긴 하지만 솔로로 활동하고 있는 발라드 가수.
아이유과 같은 작고 마른 체형.
대체로 청순가련한 이미지로 무난한 인기를 얻고 있을 것 같지만
여아우라와 여코테들로 구성된 걸그룹들에게 채여 입지는 별로.
솔로 댄스 여가수인 여고휴보단 훨씬 입지가 좋다는 것에 위안삼아야 할지도.
배우로 전업함.
3. 남고휴
락커. 그것도, 파워메탈, 혹은 메탈코어와 같은 그루브한 음악이 주종목.
주로 홍대근처 혹은 언더그라운드에서 활동함. 아주 가끔은 대학축제에서 간간히 뛰고 있다고 전해짐.
대중적인 입지와 거리가 먼 음악을 하고 있기에 극소수 매니아들이나 좋아함.
몸매가 근육질이라서 그런건지 몰라도, 공연도중 필받을땐 육체미 퍼포먼스도 즐긴다고 함.
생계를 위해 헬스장 트레이너를 겸임한다고..-_-;;
4. 여고휴
솔로 댄스 여가수. 글래머한 몸매가 특징.
xx대 한국무용과(아시죠? /춤)에 다니던 도중 가수로 데뷔. 주종목은 전공이 무용이므로 댄스.
하지만 소속사가 너무 열악해서인지 혹은 요즘 대세와는 거리가 있는 종목인지 몰라도 대중적인 인기는 최악.
최근 대중음악계를 떠나 국악원 무용단에 입단해 무용수로 활동하고 있다고 함.
5. 남레젠
남자 솔로 발라드 가수. 큰 키가 특징. 하지만 가까히 보면 상당히 다부짐.
하지만 가수로서의 실력은 별로. 대개 예능에서 활동하는 경우가 많음.
남아이돌급 수준까진 아니지만, 잘생긴 외모로 인기가 좋은 편.
종종 남아우라와 비교되기도 함.
패션모델로도 활동하고 있는 사람들도 많다고 함.
6. 여레젠
락커. 주종목은 심포닉 파워메탈(숲여레젠 기준).
체격은 남레젠과 동일.
전공은 성악. 심포닉 파워메탈 밴드의 보컬. 자신의 주특기를 살리고자 밴드에 가입했다고 함.
대중적인 입지와 거리가 먼 음악장르가 메탈인지라, 극소수 매니아들한테만 사랑받는 아웃사이더.
남고휴들과는 동병상련.
황혼여레젠의 경우 주종목이 데스/블랙메탈.
생계를 위해 패션모델활동도 간간히 하고 있다고 함.
7. 남가딘&여가딘(루가딘)
재즈 뮤지션. 대중적인 인기와 거리가 먼 장르음악을 하고 있는지라, 매니아들만 좋아함.
오크를 방불케 하는 체격이 특징.
9. 남코테
남자 아이돌. 잘생긴 외모와 다부진 체격이 특징. 보이그룹으로 활동하고 있는 사람들이 다수.
현재 가장 대중적인 인기를 얻고 있음.
10대 빠순이들부터 부녀자들에게 이르기까지 폭넓은 팬층을 보유하고 있음.
남아우라와는 경쟁관계?
동인녀들 뿐만 아니라 자칭 페미(?)들도 좋아한다고.
다만, 키가 작다는 것이 흠.
10. 여코테
여자 아이돌. 여중휴와 다른점이라면 이들은 걸그룹으로 활동한다는 것.
주종목은 댄스. 깜찍발랄한 이미지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음. 남자팬들이 많음.
라이벌은 여아우라?
11. 남아우라
남자 아이돌. 남코테와 마찬가지로 잘생긴 외모와 다부진 체격이 특징.
역시, 보이그룹으로 활동하고 있는 사람들이 다수. 남코테와의 차이점이라면 이들은 키가 크다는 것.
남코테와는 경쟁관계?
마찬가지로 가장 대중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것은 사실.
동인녀들, 자칭 페미(?)들도 좋아함.
12. 여아우라
여자 아이돌. 걸그룹을 결성해 활동하는 경우가 많음.
여코테와는 라이벌 관계?
청순가련하면서도 신비스러운 이미지가 여코테와 차이점.
역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음.
13. 남라펠&여라펠(라라펠)
지방 행사, 혹은 50~60대 이상 중/장/노년층들이 주요 타겟인
가요무대같은 곳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트로트 가수.
아기(?)같은 외모 덕분인지 몰라도, 대중적인 입지가 매우 상당함.
젊은층 부터 노년층들까지 폭 넓은 팬층을 보유하고 있음.
다른 종족 가수들보다 더 많은 활동을 하고 있다고 함.
p.s: 다른 게임을 하고 있지만, 파판이 그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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