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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귀, 다수의 스샷
게시물ID : ffantasy14_73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Lamuska
추천 : 2
조회수 : 729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8/02/12 07:5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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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한창 터진 '그 사건'이후 한동안 안하다가
요즘 할만하다고 홍련 재밌다는 권유에 다시 하게 되었습니다.
 
겜할때 스토리 몰입하는 타입이라 여전히 파판14는 재밌더라구요. 
역시 일본겜이라 그런지 판타지 세계관에서 동양풍이 나와도 어색하지않게 잘 녹아들어가있습니다.
 
와우 판다리아 시절 충격과 괴리감과는 많은 차이ㅋ
 
한동안 와우하다 던파하다 옵치하다 딱 질릴 타이밍에 홍련 확장팩 똬악 나와주어서 다행.... 
광고도 엄청하던데 이미지 살리기위해 제제같은 운영사항도 좀 고쳤다고 들음. 
 
확실이 그 전까진 평화롭게 하자~라는 느낌으로 ㅁㄱ이든 ㅌㅉ이든 그냥 눈가리기만 하던 분위기가 이젠 아예 칼같이 딱 잘라내는 분위기가 되었네요.
 
그 쪽 인간들 아예 차단 리스트 만들어서 사람들끼리 돌려보면서 차단하던데 덕분에 인게임내에선 아예 그 흔적을 알수가 없어 만족
물론 파판14 게임내만이 아니더라도 어디서든 안보였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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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련 첨 할땐 종변해서 그동안 하고싶었던 라라펠 해봤는데 확실히 귀엽더라구요.
그냥 둥글둥글 귀염상이라 어떤옷이든 입어도 별 차이없고 삼각김밥 10개 퍼먹고 얻은 캐트시 머리띠를 아주 요긴하게 썼습니다.
 
하지만 역시 너무 동글동글해서 어느순간 근육 빠방한 육체미가 그리워졌습니다;;;
 
결국 다시 미코테 남캐로 복귀.....    가끔 라라펠이 그립긴한데 얘 벗겨놓으면 정말 그냥 감자덩어리라ㅠㅠ
역시 룩딸은 근육이 최고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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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왕 환상약 돈날린거 다시 미코테남캐 만들때 정말 심혈을 기울임ㅋㅋㅋ 다시는 환상약으로 돈 안쓸거라구여
에효 와우 종변 2만원대에 비해 파판은 싼 느낌이 있어서 막 사게 됩니다. 지금까지 쓴것만해도 4개째네;;;;   원래 템사고 말지 이런데 딱히 돈 안쓰는데
ㅎㄷㄷㄷㄷ
 
 
 
 
 
그리고 사무라이 재밌습니다.   칼간지bb
 
용기사는 창천과는 다르게 딜보단 시너지쪽으로 더 무게가 실려진 느낌?
딜 뽑기가 예전과는 다르게 어렵네요. 붉은용혈 만드는것도 단순하지만 패턴때문에 씹히면 진짜 왕억울;;
결국 버프 스킬 열심히 주는걸로 그나마 밥값하고 있지만여ㅠ
 
 
사무라이는 직업 매력과는 다르게 기피직업이 되는것같던데
뭐 파판14 컨트롤 정도면 연습하면 다 할만해지겠져.   
 
시너지딜러와 퓨어딜러의 딜레마는 여타 겜에서 잘 느껴서 뭐... 파판정도면 벨런스는 나은편


 
 
어쨌든 홍련 확장팩 사람도 많고 나름 흥하는 느낌이라 다행입니다. 
게임 본판이 좋으니 당연한걸까여?
 
어찌됐든 여름에 나올 와우 격아 기다리면서 지루할 틈이 없을것같아 만족합니다.
와우랑 같이 하니깐 이거 질릴때 요고 하고 바꿔가는 맛이 굳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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