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전설을 왜 내놨는지 이해가 전혀 안 되네요.
사실 스탯만 봐도 '어머나 저 선수 너무너무 탐난다'
이런 마음이 들게 하는 선수는 개인적으로 한 두명에 불과하고
(히든 특성이 아주 좋다고 해도!)
그나마도 한국 선수 + 전설 선수 = 졸 비싸!!!
이럴테니...... (그럼 강화는 꿈도 못 꿀테고)
게다가 뭐랄까 좀더 사람들에게 잘 알려진 선수를 내놓는게 더 낫지 않을까 싶기도 하네요.
예를 들어 날쌘돌이 폭풍 드리블러 서정원이라든지
영원한 캡틴, 존재 자체만으로 존나 든든한 홍명보,
(덧붙여 저는 추억 보정을 배제해도 홍명보가 아시아의 말디니가 아닌 말디니가 유럽의 홍명보로 불려야 맞다고 생각 합니다)
(이상하게 졸 까이지만) 명실공히 대한민국 TOP 스트라이커로 군림 했던 황선홍 같은 선수 말이죠.
덧붙여......
하석주는 월드컵 본선, 멕시코와의 경기에서 멋있게 왼발 프리킥 넣었지만 바로 얼마 지나지 않아 폭풍 백태클 - 퇴장 - 덕분에 역전패.....
으로 인한 가슴 아픈 추억 덕분에,
허접무는 뭐 말할 것도 없네요. 뽑아도 안 쓸거임.
근데 나올리가 없잖아?
난 안 될꺼야 아마
레드상자를 3천개 넘게 깠는데 아직도 즐라탄은 커녕 지명 선수팩과 EP 지급 카드도 안 나왔잖아
거기에 감독렙 65가 되도록 전설 선수 카드조차 한번이 안 나오더라
PS. 태클은 무시합니다. 저는 존나 쿨한 상남자니까요. 하지만 내 여자에겐 따뜻하겠지.
근데 없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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