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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상시대
게시물ID : freeboard_100862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나에게로
추천 : 0
조회수 : 185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5/07/31 15:21:48
날이 너무 더워서  동서네랑  시원한 맥주한잔  하려고임시역에  갔습니다.  분위기가  무르익어 갈쯤 처제가  갑자기 자리에서  일어서길레  뭔가 했더니 ,반대편에  앉아  있는놈이  팔을넘겨  처제등에  손을 얹더랍니다. 옆에있던  동서가 좋은말로  " 팔좀 치워 주시면  안될까요 "  했더니  회수해  가더만 3 분도 안돼서 이지랄  하고  있네요 ...  일단  증거확보하고   ...처제랑  자리바꾼 다음  등짝으로  찍어 버렸습니다. 눈흘기는  놈을  지긋이  바라보며  영적인 교감을 시도  해봤습니다
 " 덤비면 넌 죽는다  "   저랑은  텔래파시가  잘 통하더군요.   세상엔  희한한 놈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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