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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그날의 아이스크림
게시물ID : freeboard_101792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으아아어아아
추천 : 0
조회수 : 375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5/08/11 03:3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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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맞춤법에 상당히 약하고 악필이라는점죄송합니다
끝까지읽고 평가해주셨으면 합니다

아차!..미완성이지...

 '내가 진정하게 하고싶은건 뭘까?'  학창시절에 하던고민을 나이를다먹고 20대를 넘어가는 나이에서 다시한번 고민하게 된다. 지금 하고있는일이 적성에 맞지않아서가 아니다. 물론 진정 하고싶은일은 아니지만 꽤 보수도 좋고 사장님도 착해서 편하게 일할순있지만   '이렇게 사는게 진정한 행복인가?'  마치 드라마에서나 나올법한 대사를 직접 해보게 된다. 나한태 취미활동이 없어서 행복하지 않은게 아니다. 아침 7시 기상후 9시까지출근 10시간 근무후 저녁에 퇴근해서 컴퓨터게임 실행후 4시간동안 컴퓨터 앞에 만 앉아있는다. 물론 컴퓨터게임도 내일생에 중요한 요소 이지만 일할때마다 느끼는게 과연 내가 하고싶은 일이 지금하고 있는건가 를 고민하게된다. 어느날 사장님이 급하게 갈곳이있어서 회사에서 3일정도 휴가를 얻었는대 마침 휴가도 얻었겠다 오전11시까지 꿀잠을 자고 요앞애 공원애나가 산책이라도 하기위해 신발을 구겨신고 출입문을 나선다.  '드라이브도 나쁘진않다'  머릿속에선 고속도로를 질주하며 지금까지 근무지에서 쌓였던 스트레스를 푸는 상상을했다. 그렇지만  '인간은 원래 걸음이 유일한 이동수단이 아니였나?'  원시적인 생각을 가지고 산택을하기시작했다. 사실 차키를 근무지에 두고와서 어쩔수없이 공원산책을 하는거다. 산책하려고 나가려하니까 어제 드라마애서 예쁜여자가 공원에서 산책하는 장면이 떠올랐다. 내심 기대하며 공원 에 나왔을땐 생각했던거랑 다르게 예쁜여자들은 온대간대 보이지않고 부모님과 함깨나온 아이들이나 노인들 밖애보이지않았다.   '뭐 아무렴어때 난 산책하러나온건대'  아쉬운 마음을 감추고 산책하기시작했다. 계속걷다보니 갈증이났는대 음료수 판매기나 편의점은 보이지않았고 요앞애 아이스크림 가게가 보였다.  '아이스크림이라...'  학창시절이후로 아이스크림을 먹어볼일이 있었나?  학창시절때 학원 끝나고 아이스크림을 사먹기위해 학원가기전에 저금통에서 꾸깃꾸깃한 천원짜리를 몇장빼놓고 학원을가면 그발걸음이 얼마나 가벼웠는지 그날의 소소한 기쁨이 떠올랐다.  '얼마만에 아이스크림이냐... 한번 먹어봐야겠다'  갈증난 몸을이끌고 아이스크림 가게앞에서 걸음이멈췄다. 메뉴를 보니 이상한 외국어를 써가면서 아이스크림이름을 적어놨는대 학창시절에 먹었던 아이스크림이름은 온대간대없고 마치 뉴옥에 온듯한 영어가 뒤죽박죽 섞힌 이름의 아이스크림 밖에 없었다. 대충 싸보이는걸 하나 주문하고 결제를 하려는대 마음속애서 무언가가 자꾸 걸렸다  '아차!'  지갑을 두고왔던것이다. 산책하기전에 지갑을가져갈까 생각했었는대 주머니에 땀만 찰거같다고 나두고왔던것이다.  '아이고 이멍청한놈'  그때로돌아간다면 나를 붙잡고 라도 지갑을 챙겨줬을것이다.  이사실을 말하려고 가게사장님 을 불렀는대 사장님은 듣는둥마는둥 아이스크림을 만드시고 계셨다.  '이거 어쩌지..;;'  하는순간 아이스크림 가게앞에 붙인 포스터지가 보였다.  ' XX아이스크림 직업체험가능~ 직업체험하시면 무료 아이스크림 쿠폰을드립니다~'  라는 문구가 보였는대  '저걸 하는사람이 있을리가 있나?분명 알바뽑기 돈아까워서 저러는거겠지'  하고 집으로돌아서려했다. 하지만 사장님이 하필 아이스크림을 다만들고 예쁘게 포장까지 한 후 에 나에게 주셨고 당연히 거절해야될 상황이지만 아침밥도 먹고오지않아서 매우배고픈상황에다가 엄청난 비쥬얼을 가진 아이스크림이였다. 마치 초등학교때 돈이없어 사먹지 못했던 솜사탕인듯한 달콤함이 입맛을가시지 못했다. 그때도 돈이없었지만 학교앞 솜사탕아저씨 에게솜사탕을 만들어 달라고했었는대 어렸을때라 용기 가부족해서 돈이없다고 사실대로 말하고 결국 먹지못해 아쉬워했었다. 하지만 그때의 기억을 저버리지못하고  '이제 난 어른이니까 용기가있어!'  라는 말도안돼는 생각을가지고 그자리에서 아이스크림을 해치워버렸다. 역시 일단 먹고보니 매우 행복했지만 아이스크림이 바닥이 점점 보여가면서 왜 아이스크림을 시켰을까 하는 자책감도 점점커져갔다.   '에잇 어쩔수없다 사실대로 말할수밖에...'  "사장님 죄송한대 제가 지갑을 집에 두고왔습니다 요앞인데 금방 갔다와도될까요?"  정중하게 사장님에게 말을건냈는대  평소에 인상이 안좋은탓인지 나를믿지 않으셨고 정돈이없으면 직업체험을해보라고 하셨다. 어쩔수없었지만 어쩌겠냐는듯이 한 1시간정도 대충하고 빠져나올생각으로 사장님의말을 수락하셨다. 일단 앞치마를 입으라고 하셨는데 앞치마를 입었을땐 마치 고등학생때 급식당번이였을때가 생각났다.  사실 요리엔 관심이없었는대 급식당번을하면 먹고싶은 음식을 마음껏먹을수있는 생각에 해버렸었다.  '앞치마를 다시입을날이오네...'  혼자서 추억에 빠진순간 사장님이 주문을받는 소리가들리고 나에게 아이스크림을 만드는법을 알려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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