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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충 사태 보면 아군끼리 싸우는 상황임
게시물ID : freeboard_102205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Cislunar
추천 : 0
조회수 : 468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5/08/14 11:14:58
넷상에서 아무리 박터지게 싸워봤자 진골 김여사는 거리를 활보하고 다니고..

넷상에서 아무리 젊은사람들 투표하라고 독려 해봤자 투표일에 투표안하고 놀러갈놈은 놀러가고..

넷상에서 현 정권의 패악에 대해 열변을 토해봤자 콘크리트층은 PC 전원도 못켜고..(+ 콘크리트층인데 카톡, 밴드로 닭 사진 공유는 한다능 ㄷㄷㄷ)

마찬가지로 넷상에서 맘충도 그 타켓이 되는 '내 새끼가 세상의 중심'이라고 생각하는 진상들은 
우리들이 아무리 키보드에 손꼬락 튕겨봤자 신경도 안씁니다. 
맘충이라는 단어가 너무 포괄적이고 불특정다수를 향하는 공격적인 단어인지라 
자식 교육 제대로 시키고 있는 부모들은 그 단어 때문에 속상해하구요.

넷상에서 가볍게 사용하고 받아들이기엔 맘충이란 단어의 임펙트가 쌥니다. ㄷㄷㄷ

일단 포괄적으로 비난할 수 있는 단어는 안쓰는게 맞다고 봅니다. 그 단어로 인해 피해자도 분명 생기니까요.
일부 몰지각한 인간들때문에 문제를 인지하고 조심하는 다른 사람까지 피해보면 안됩니다.
그래서 전 기독교 비하 단어도 안씁니다.



사담인데.. OO맘, **맘, &&아빠 사용하는 분들이 그 맘벌레 짓 할 가능성이 확률적으로 더 높아보입니다.
저도 애기아빠지만 와이프한테 혹 커뮤니티 닉네임으로 무슨맘 쓰지말라고 합니다. 
인생을 애한테 모두 건 것같은 느낌이 들어서요.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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