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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과 모이시오
게시물ID : freeboard_103474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찾아왔습니다
추천 : 0
조회수 : 202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5/08/25 13:57:40
친구와 얘기를 하다가 나온 이야기인데 어느게 정답이 없더라도 어느곳에 가까운지 조언을 해주십시오.
주제는 예시로 대체하여 들겠습니다.
 
작가의 관점에서 어떠한 주제를 정하여 그것을 서술하고 형상화 및 표현을 해놓았습니다.
예를들어 본인의 발가락을 보고 나뭇가지라 표현하여
 
"나의 다섯개의 나뭇가지는 지나온 흙길을 바라보며 아쉬운듯 가지만 흔들고 있었다."
라는 문장을 서술 하였습니다.
 
작가는 내가 다섯개의 발가락을 가진 다리로 지나온 길을 바라보며 아쉬운듯 한탄하였다. 라는 의미로 작성하였지만
독자입장에서 '작가는 다리가 다섯개구나 , 흙길에서 할게없기에 가만히 서있구나..
하고 느끼면 그게 맞겠지만 작가가 의도한게 아니기에 답이 아니라봅니다.
 
굳이 답을 도출할 필요는 없고 , 본인이 작성한 글을 누가 평가해주길 바라는게 아니라 내가 생각하고 내가 이렇게 만들어 논것에 대해
타인이 그것을 보고 답을 만들어 버리면 그게 답이 아니지않습니까.
 
 
 
 
마치 1+1=2 라는 문제를 내었지만 타인이 1+1= 3이네? 하고 3으로 단정지어 버리거나
 
내가 의도한이야기가 그것이아니고 열린결말도 아닐뿐더라 내가 해피엔딩을 정해놨는데
다른사람이 그 행복에대해 모르쇠하며 새드엔딩으로 만들어 버린다는걸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여쭈어 보고싶습니다.
출처 내가 이렇게다는데 왜 네가 다른걸 정답으로 만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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