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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썰) 비오는날 우산속그녀..썰..
게시물ID : freeboard_104344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hatba
추천 : 0
조회수 : 266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5/09/01 19:20:14
 나 이거하고 친구한태 욕먹음 ..읽어보고 판단좀
때는 바야흐러? 휴가철이었음 준나 더웟던 한주였음
본인은 여느때와똑같이 할일없이 빈둥거리다가 할거없어서 
친구와 용산역으로 영화를 보러가기로함.. 아물론 동성친구 심지어 털보....ㅇㅇ
무튼 용산역로 가는거라서 씻고 꾸며서 동내마실룩으로 나감 ㅇ.ㅇ 그런데 그날은 기상청만 모르고 모두다 비가오겠다는걸 알수있을정도로 흐렷음.
우산챙기고 버스를 타자마자 비가 쏟아짐ㅣㅣㅣㅣ
비가 정말 미친듯이 쏟아지는 날이었음 아마 기억하시는 분들도있을거임.. 우산없으면 5초만에 빤쮸까지 다 젓을정도였음. 초대박 장대비....
암튼 버스정류장에서 내리고 친구를 만난후
용산역을 가기위해 횡단보도를 건너려고 기다리거있었음.
그른데.... 옆에 여자사람이 한명있엇음. 나름 샤랄라하게 꾸미고 나온듯한데 우산이 없어서 가방을 머리에 쓰고 있는거임 . 장대비는 여자옷을 뚫을기세로 더쏟아지고 있엇음 . 용산역까지 가는길에는 비를 피할장소가 없음 왜냐! 가는길이 다 공사장옆이라서 그름.
암튼 파란불이되고 가려는데 여자가 뛰는건지 마는건지 애매하게 뛰어서 건너가능것이었음 100% 용산역가는 닝겐인걸 알앗음
그래서 본인은 여자에게 가서 용산역까지 같이 가요 라고함 . 여자닝겐은 첨엔좀 당황하더만 감사합니다 하고 그렇게 같이 용산역까지 가서 사요나라 햇음.
가까이서 보니 통통귀녀 였음 .
(여기서잠깐!  (본인은 3년사귄 여친이 있음))ㅎㅎ
암튼 내스타일도 아녓구 처음부터 꼬시고 번호따거 할생각도 없엇심 . 보내드리고
친구한태 갔는데. 갑자이 이쒭끠가 넌 모르는 여자한태 막 우산씌워주거 그러냐 여친도있는놈이!
그러는거임 . 그래서 아니그냥 우산만 씌워주는것도 안됨?이 장대비속에서? 그럼 니가 하지그랫음?
그랫더니 상대방에겐 실례가 될수있다며 않좋와할수도있지 않냐는거임.
그래서 본인은 아 그런거냐며 미안하게 됫슝!하고ㅋㅋ 하고 그냥 넘김 ㅋㅋ
암튼 영화재미나게보고 건담구경하고 술빨고 잠.
나 잘한거 맞쮸? ( 더쓰기 귀찮아서 급마무리) 
출처 이글은 한번 올렷던글이지만 본인의 이해하기엔 의견이 부족하여 다시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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