는 친구와의 술자리 대화.
한잔 해서 내일 기억이 없을 지 모름으로 음슴체
술이 좀 돼서 친구에게 한찬 여시사태에 대해서 떠듬
"여시들은 오유에도 침입해서 남혐 분탕질을 치고.....블라블라......탑씨가 블라블라......그게 메겔로 갔다가 메갈이 블라블라...."
한참을 듣던 친구가 한마디
"넌 여친이 여시인거 안거랑 베프가 베충인거 안거랑 어느게 더 힘들꺼 같냐?"
응? 이새끼가 갑자기 일밍아웃?
뭔가 싸늘해진 나는
'아니지 이새끼야?' 하는 심정을 담아
"아마, 후자쪽이 더 힘들겠지?" 라고 말했음.
그러자 그 친구
"ㅋㅋㅋ 그럴 줄 알았다, 여친이란게 뭔지부터 알아야~"
이 개새끼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