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약택배를 받을사람이 잠시집에없는사이 경비실에맡기라그런것을 자기네거라며 가져가선 다섯시간경과한후에 경비실에 도로갖다놓고 행방불명된 택배로 이리저리전화하고 속을태웠는데 뒤늦게그사실을알고 그집문을두드렸더니 시치미뚝떼고 모르쇠로 일관하더군요 주소를 매직으로 크게써놓은 택배를 모르고가져갔다는건 거짓말이라며 흥분하시는택배기사아저씨. 살다살다 참 이런황당한 일을격으니 기가차네요 그런일을벌인 장본인들 바로우리 앞집 이라네요 범인을알고도 한마디말도못하고 부글부글 끓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