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발췌) 최근 '메갤'이 보여주는 반발적 활동이 우려스러운 것은 '여성'으로서의 정체성을 부차적인 것으로 만들어버리는 데서 그치는 것 같기 때문이다. '메갤'이 '미러링'을 시도하기 시작한 시점 이래로, 줄곧 '남성'의 언어습관과 사고를 통째로 빌려왔으므로 그것을 반사하는 과정에서 동일한 사유방식, 즉 '비하' '무시' 혹은 '차별'이라는 기제가 사용자들에게 의식적, 무의식적으로 내면화될 수 있다. '메갤'이 계속해서 '미러링'만을 구사하는 이상, 그들은 본질적으로 대외 의존적일 수밖에 없다.
출처
원출처 :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150816&CMPT_CD=SEARCH
2차 출처 : http://m.dcinside.com/view.php?id=muhan&no=20956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