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2008년에 유격때 여자친구한테 이별통보 듣구나서부터 여자친구가 없었어요
오유에 가입하면 ASKY(안생겨요) 라길래 어차피 오유인이 아니라도 안생기는데 그냥 가입이나 해서 놀지 뭐~ 하고 가입했어요~
근데 얼마전 심장이 바운스 바운스 우체통 어플(실제이름은 두xxx우체통) 어플로 여성한테서 메세지가 왔어요~
보통 한국여성 사용자분 대부분은 다들 페이만남이라 지워버리는데 그날따라 심심해서 그냥 대꾸를 했어요.
그런데 정상적인 답변이 오네요??? 그래서 계속 이야기를 하다가 카톡아이디를 주고 받구 이야기두 나눴어요~
근데 이야기를 할수록 완전 내스타일이에요 3일만에 혼자 짝사랑에 빠졌죠!!
그리구 전 오늘 이렇게 말했어요
'느끼하고 오글거릴수도 있겠는데.. 너로인해서 내 심장이 다시 뛰는거 같애.'
그랬떠니 1주일밖에 안됐는데... 자기가 어디가 좋냐구 그러는거에요.
그래서 저는
'너의 솔직함이 좋구, 애교있는 모습이 좋구, 너랑 대화하는 순간이 행복해서 좋아. 그리고 다른 것 보다 너라서 좋아'
그랬더니 좋아하더군요!!
그리고 오늘 저녁에 저에게 처음으루 저한테
' 내 생각해주는 사람은 쟈기뿐이야' 라구 해줬어요!!!
그전까지는 오빠라구만 했는데 호칭이 자기루 바꼈어요!!!
저 조만간 적국으로 넘어갈겁니다!!
ASKY는 안생겨요가 아니라 언젠간 생겨요 라는 뜻이었어요!!! an jen gan sang kyu yo!!!
다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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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내 전두엽에서부터 척추를 따라 손가락으로 흘러가는 뇌내피질의 전기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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