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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스님. 오유님들께 사과드립니다.
게시물ID : freeboard_113541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섬사람
추천 : 5
조회수 : 587회
댓글수 : 11개
등록시간 : 2015/10/31 00: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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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스님이나 오유님들 갑자기 왜 제가 사과드리는지 궁금하실거라 생각되서 일단 제 비공감목록 링크 남깁니다.
 
http://www.todayhumor.co.kr/board/nok_reason_list.php?page=1&target_mn=536916
 
링크에 보면 31번에 제가 이런 비공감 의견을 남겼습니다.
 
[엔터스라고 밝히지 않아도 될 글에 엔터스라고 밝힘.
이는 네임드. 친목의 시작입니다.]
 
제가 처음이로 이 게시글에 비공감의견을 남기고..
해당글에선 많은 콜로세움이 벌어졌습니다.
그리고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엔터스님께서 함께한 행복한 추억을 남기고 싶었을 뿐인데,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라는 의미의 댓글을 남기시고..조만간 글은 삭제 되었습니다.
 
일단 오유에 올라온 해당 글을 보고 싶지만 저로 시작된 콜로세움으로 인해 해당글은 삭제 되어서
혹시라도 남아있지 않을까 구글에서 검색해서 당시 엔터스님께서 오유에 올리셨던것과 동일한 글을 웃대에서 발견해 링크를 겁니다.
 
http://m.humoruniv.com/board/read.html?table=pds&number=543873
 
 
저의 방문수나 가입일을 보시면 알겠지만, 해당 글이 올라오기 이전부터 오유를 했습니다.
하지만, 저의 경우 베오베, 베스트 등의 글을 보면서도 엔터스님의 글을 잘 보지 않았습니다.
여러가지 저 힘들다는 핑계로 봉사활동에 관심이 없어, 엔터스님께서 하신 활동이나 여러가지에 대해 베오베에서도 제대로 글을 읽지 않았습니다.
다른분들의 글을 보며 엔터스님의 이야기가 나오고, 아주 가끔 엔터스님 글을 보면서 봉사활동 열심히 하시는 분이시구나,
웃대, 오유를 통해서 여러가지 봉사를 하시는 분이시구나, 아! 가수시네?
이정도 알고 있었습니다.
 
 
 
제가 엔터스님 게시물에 비공감 및 비공감사유를 남긴 이유는
매번 봉사와 관련되는 글을 남기시는 분께서 봉사와는 관련이 없는 글을 본인의 닉네임을 거론하며 글을 남기셨다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솔직히 부러움이나 짜증도 있었습니다.
봉사활동이든 뭐든 오유에서 알려지니 알아서 베오베 가는구나..라는 생각에서요.
 
지금 다시 글을 읽어보면, 어머님께서 호의를 베푸시는 훈훈한 모습입니다만
당시 저의 생각으로는 엔터스=자원봉사, 엔터스=자원봉사이기에 추천, 엔터스=봉사활동하는 사람이라 모든 글 추천.
이라는 편협한 생각으로. 네임드조차 거론되기 힘든 오유에서, 봉사활동과 다른 이야기로 추천을 받는게(저 혼자 그렇게 생각했었습니다.)
오유의 분위기와 어긋났다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논란을 만든 이후로도, 비공감목록은 비공개이기에. 난 잘못한것 없어라며 계속 오유에 글을 남기고, 댓글을 남기며, 눈팅하고 했습니다.
 
솔직히 아직도, 오유의 기준에 대해선 아직도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제가 이글을 남기는 이유는 저로인해 엔터스님을 비롯, 여러 사람들이 상처를 받았다는 것에 대함입니다.
진작 사죄드리지 못한점 죄송합니다.
위에 나름 저의 핑계를 적긴 했지만, 그 핑계가 여러분의 상처를 치유하지 못함을 알고 있습니다.
 
편협한 사고로 사과드릴 생각조차 못하고 있다가, 얼마전 소녀상 전모씨라는 사람의 이야기가 오유에 계속 돌면서,
저도 저로 인해 상처받았을 사람을 생각하게 되어 이제서야 글을 작성합니다.
뒤늦게나마 죄송하다고 말슴드립니다.
저로인해 힘드셨던 부분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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