쿵쾅쿵쾅거리는 아해들이 사는 윗집이 이사를 간댑니다!
저는 둔해서 못느꼈는데 예민하신 부모님께서 윗집 애들 조용히 안시킨다고 욕을 엄청 하셔서.. 욕에 제가 고통받고있던 나날이였는데....

윗집은... 소음을 귀기울여 들어보니 왕십리 민자역사 1층 kfc서 치킨을 뜯고있으면 가끔 옆으로 지나가는 지하철 소리 비슷했습니다...

저처럼 둔한 사람 아니면 스트레스 만빵일 듯한 층간소음...이였죠....

근데이제 해방이 얼마남지않았댑니다
오예
맨날 부모님 화내시는걸 듣고선 우퍼라도 설치해야하나 고민했던 나날은 끝났슴다.

제발 구관이 명관이다 스러운 사람이 이사오지 말았으면 합니다. 조용한 사람이 왔으면 좋겠어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