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해외에서 직장생활 하고 있는 오유인 입니다. 맨날 눈팅만 하다가 처음으로 이렇게 글을 남기네요...

요즘 한국에서 돌아가는 상황을 보면 정말 분노치 않을 수가 없는데요....

정치, 사회 전반 분야에서 정말 파렴치한 사람들의 뻔뻔함에 그 분노 게이지가 더더욱 올라 갑니다..

일부 대학에서 졸업생을 대상으로 "자랑스런 XX인상" 혹은 "올해의 XX인상"  이렇게 타이틀을 달아서 상을 주잖아요...

" 부끄러운 XX 인상" 을 제정해서... 그 사람들 한테 상을 주는 건 어떨까요?

학교에서는 정부 눈치보느라 안할테고,.. 학생회를 중심으로,.. 학생들로부터 후보자를 추천 받아서, 해당 학교 학생들만 on/off라인 등 참여를 할 수 있겠끔 사이트를 개설하구요..(후보자, 사유, etc 디자인은 알아서)..

예를 들면,..서강대라고 하면, "부끄러운 서강인 상" 해서 후보자들 재학생들로부터 추천 받구요, 만약 파란 집 박모 아줌마가 1등 했다치면,

간단하게 표장창 만들고, 상품도 줘야겠죠..( 제 생각에는 대패 좋을 것 같습니다.- 두꺼운 얼굴 좀 깍으라구요)

상받으러 오라고 통보하고.. 그러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각 신문사에도 통보해주구요...
안 받으러 오면 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