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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네요...
게시물ID : freeboard_114450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십이국기
추천 : 1
조회수 : 142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5/11/05 12:07:48

아이유씨가 소아성애자 컨셉을 차용했다...는 솔직히 제가 그분 팬도 아니고 관심도 없었어서 잘 모르겠고.
(이미 안 이상 선입견 없이 볼 수는 없으니까요. 노래는 들어도 뮤비까지 찾아보는 성격도 아니고)

그냥 '제제'가 그 '제제'라는걸 알고 가사를 보고, 인터뷰를 보고, 앨범 재킷을 보고
왜 하필 제제였냐고, 그런식으로 재해석 하는데, 그 대상이 꼭 제제였어야 했냐고 따져 묻고 싶을 만큼
슬프고 짜증나고 화나는데

이게 다른 분들에게는 아이유씨라는 잘나가고 예쁜 여자를 까는 못된년으로 볼 수 있다는게
아티스트의 창작활동에 자유를 억압하는 행동으로 보일 수 있다는게 답답해요.

나는 그냥 내가 이만큼 속상했다... 
나 또한 제제였고, 이 이야기는 제제가 또 다른 제제들을 위해 쓴것이다,
밍기뉴는 단순한 나무가 아니라 제제의 친구이자 캐릭터이며 또 다른 제제이다
아버지가 아들을 때리면서 악마라고 비난한 것을 보고 제제를 이중적이라고 하는것은 소설을 제대로 읽지 않은거 같다

라고 그냥 말하고 싶은건데,
가수가 노래를 할 자유가 있다면,
나도 이 정도는 말할 자유가 있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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