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민중총궐기다녀왔다. 딱히 나 한 사람갔다고 한 건 없지만 여론의 이슈화만으로도 성공적이라 생각한다.. 분명히 많은 사람들이 문제의식을 갖고 있고 참여하는 것만으로도 큰 연대이다... 앞으로도 내가 할 수 있는 선에서는 정치에 관심갖고 참여할 거다. 정치가 잘되면 나같은 정치쪽에 뜻이 없는 사람들은 그냥 자기위치에서 열심히 살면 된다. 하지만 큰 문제가 있기 때문에 다음에도 다시 참여해서 연대하고자 한다.. 11월14일날은 상경해서 시위참여하다가 내려왔고 큰 성과는 없었음에도 분명히 의미있었다. 어제가 태어나서 큰 시위는 첨으로 참석한거다.. 12월5일날은 꼭 다시 참석할거다. 몸은 힘들지만 뭔가 행복감이 있다.. 이런 거에 참여하는 건 정치에 크게 기여하는 거다. 어제는 그네가 해외나가서 없었지만 12월5일날은 있을거다.. 잘하고 오자. 그리고 인간적으로 광화문까지는 시위허가해라.. 물대포도 쏘는 건 좋은데 좀 적당히 쏘고..... 함께 합시다~~ 갔다오면 분명다를 겁니다. 나라가 잘못돌아가면 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지 중에서 하나라고 판단합니다. 시위에 참석하는 것 말이죠.12월5일날은 한 20만명 함께 하면 좋것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