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1995년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에 입학했다 꿈과 현실을 쫒아 1998년 일본으로 유학을 떠나
자리 잡고 살다가 2009년도에 한국에 사업체를 설립하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제가 왜 이 이야기를 하냐면...한국에서 사회생활을 해본적이 없다는 거죠 ㅠㅠ
그래서 가장 중립적이라 생각 되는 오유인들의 의견을 들어 보고 싶습니다!
요즘 직원들 새로 채용 하느라(증원) 구인사이트에 광고를 계제하고 있는데
희망 연봉들이 저의 상식으로는 받아 들일 수 없는 정도라 면접연락도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아래 희망 연봉들이 현실적인 대한민국의 기준인가요?
의견 부탁 드립니다.
1.경리/회계
경력:3년이상(희망연봉 3800 이상)
경력:6~10년이상(희망연봉 5000이상)
기타:4년제 대학 졸업 / 중소기업 경력 있음.
업무내용:4대보험,부가세 신고,급여신고,더존,월말정산,미수금관리,지출관리
2.뷰티MD
경력:신입(3500이상)
경력:2~3년 (4000이상)
기타:4년제 대학 졸업/신입 or 4년제 대학 졸업/ 중소 쇼핑몰 경력 있음.
업무내용:자사 뷰티제품 신규 거래처 개발,매출관리,업체관리
3.영업사원(영어필수)
경력:신입(3500이상)
경력:2~3년(4000이상)
기타:4년제 대학 졸업/신입 or 4년제 대학 졸업/중소기업 경력 있음.
업무내용:산업용 포장재 일본 및 동남아 거래선 개발 및 발주, 해외출장, 제품품질 관리
4.웹디자이너
경력:신입(3000이상)
경력:2~3년(3800이상)
기타:4년제 대학 졸업/신입 or 4년제 대학 졸업/중소기업 경력 있음.
업무내용:상세페이지 제작,전단지 제작,쇼핑몰 디자인(카페24)
상기 4가지 포지션에 해당하는 각각의 희망 연봉이 적당한건지...(정규직원)
물론! 개개인의 능력에 따라 달라 지는건 맞다고 생각 합니다.
저 돈을 주기 싫다는게 아니라 대기업에 지원하는 것도 아닌데...다른 회사들은 다 저렇게 주고
함께 일 하고 있는건지도 궁금 하고요 ㅎㅎ
솔직히 경력자도 퇴사사유 보면 거의가 [경영악화]입니다.
뭐 딱히 이름있는 회사에 근무한 경력이 있는것도 아니고 대학도 그렇고 ←이건 어디까지나 경영자입장에서 말씀드리는 부분 입니다.
개인적으로는 학력 따윈 개나 줘라 라는 생각으로 타이틀보다는 능력위주라 생각하며 살고 있습니다.
능력없으면 회사경영하지 말라는 생각으로 열심히 회사 꾸려 나가고 있습니다.
저의 느낌에는 그냥 마땅히 쓸말이 없어서[경영악화]라고 쓰고 연봉도 그냥 별 의미없이 적은게 아닐까 싶기도 하고...
그냥 순수하게 의견을 공유해 보고 싶어서 몇자 적어 봤습니다.
잘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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