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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나름 착한일을 했더니 기분이 뿌듯하네요
게시물ID : freeboard_125266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야꾸르
추천 : 0
조회수 : 91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01/29 12:24:54
어디 나가려고 버스 기다리는데 개한마리가 오더라구요

옷도 입혀져있고  관심을 잠깐 끊었는데 얘 주인은 안오고 개는 벌벌 딸고있고

안타까워서 옷 택배붙일거 가지고 나가는 중이어서 옷 꺼내서 덮어주고 소방서 전화해서 어찌해야 하는지 물어보니 시청 담당부서로 연결 해주더군요

그런데 담당부서분이 나와있어서 2~3시간 걸리니 맡아줄수 없냐는 말에 저도 약속이 있어서 난감해 했지만 그 담당분이 가까운 공공기관에 맡겨놓아 달래서 소방서에 맡기고 왔네요

비록 끝까지 보호는 못했는데 그래도 무시않고 안지나친 제 행동에 약간은 뿌듯함이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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