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u Christie - Beyond The Blue Horizon
제가 아직 미취학아동이던 어릴적 엄마, 이모 그리고 저 셋이서 서울부산 왕복을 자주 했어요.
이 노래는 그때 늦은 밤, 차 뒷자리에서 듣던 노래였어요.
뒷자리에서 이 노래를 들리는대로 흥얼거리며 가던 기억이 아직도 남아있어요.
20년이 좀 안되게 지나고 문득 어릴때의 그 추억이 생각나 노래를 찾고싶었지만
아는거라곤 후렴구 마지막의 rising sun 이라는 문구 하나밖에 없어서
기대도 안하고 음찾게에 올렸는데, 어떤 능력자분이 찾아주셨었어요.
어릴때의 추억 한 조각을 다시 찾아주신 그분에게 다시 감사한 마음이 드네여!
밑에 찾던노래 찾으신분 글 보고 갑자기 생각나서 쓰네여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