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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의 삶을 살다보니
게시물ID : freeboard_126439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야간산책
추천 : 1
조회수 : 128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02/09 23:43:06
다른 사람과 공감, 대화스킬, 인맥들이 떨어져나가는게 느껴지고

아집만 늘어 나네요. 

누가 머라고 하면 그걸 받아들이는게 힘들어지고 

누군가와 주고 받고 하는걸 잘해야 사회생활도 더 잘해질꺼고 그럴텐데....

사람이 어울려 살아야 다양한 색채를 띄고 아름답게 보이는것 같아요. 

혼자만 있다보면 본인의 강렬한 색만 띄게 되고 그러다보면 다른 색을 흡수를 못하게 되더라구요. 

그색이 진해지면 다른 사람을 압도 하던지 아니면 배척 당하는것 같습니다. 

주변분들 말 들어 보면 좀 별나다는 말 자주 들어요. 

장기적으로 보고 앞으로 사람 좀 만날려고 몇가지 계획을 세워 두긴했는데

시도 끝에 어쩌면 이렇게 영원히 혼자 살게 되지 않을까 싶기도 해요. 

그럼에도 두렵지 않은것은 

그동안 살면서 느낀거는 새로운 도전은 항상 즐겁기 때문입니다. 

기대감, 새로운 지식, 스스로 성장한다는 고양감 이런것들이 따라 오기 때문에 좋아 합니다. 

물론 실패에 따른 리스크도 감당해야 합니다만 

리스크를 컨트롤 할만한 능력을 작게나마 갖췄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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