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에 친구가 내일 뭐할거냐고 묻기 전까지 생일이란거 깜빡하고 있었음.
친구가 말해서 생각남.
근데 몇 시간 전에 엄마가 굴 넣고 미역국 끓일까? 하고 물어봤을땐 또 까먹은 상태였음ㅋㅋㅋㅋㅋㅋㅋ...
지금에서야 생각났음. 그거 내 미역국이었구나.......
근데 난 굴 싫어해서 안먹는데...ㅠㅠ
내 생일 미역국인데.. 아빠 굴 먹여야 한다고 굴 미역국 끓이려고 하심....................
쓸쓸....
출처 |
몇 시간 후면 각종 사이트에서 보낸 생일 축하 매크로 문자를 받을 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