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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은 병실의 티비를 없에야 할듯...
게시물ID : freeboard_127399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야간산책
추천 : 0
조회수 : 230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02/21 18:53:51
환자들이 무료 할까봐 티비 넣은것은 이해 하겠는데 
이게 오히려 환자 치료및 치유 환경에 독이 되는 경우가 많은거 같음
오밤중까지 티비를 본다던가 낮잠좀 잘려고 하면 티비소리도 엄청 거슬리고...
마취떄문에 죽겠는데 티비에서 날카로운 소리 나올떄 마다 속이 울렁거려 미쳐버리겠더라구요
병원에서 즐길거리 있으니 편하게 버티면서 퇴원을 잘 안하려는 경우도 있는거 같고
지루해서 미쳐 버릴려고 하면 퇴원 할때 되면 빨리빨리 퇴원하겠지...

요사이 병원에 오래 있으면서 우리나라 국민들의 보건의식이 얼마나 열악한지 알겠더라구요
누가 무슨병에 걸려 있을지 모르는데 동네 사람 병실이라고 들락날락 거리고 간호사누나가 그거 보고
머라고 하면 왜 머라하는지 모르겠다는 그런소리나 해샀고...
병문안 온다고 온가족이 우루루 몰려와서 병실로 들어 온다던지....
메르스 사태를 보면서 느낀것은 없는거 같았습니다.
메르스가 유행한게 우연이 아님을 느꼈습니다. 

병원의 환자들은 별의별병을 달고 들어 오는 경우가 많은데... 피부병환자가 골절상 입지 마라는 법도 없는데
골절상 환자라고 안심하고 들락나락 거리는거는 아니지 않겠습니까?
아는사람 옆자리 누운사람이 어떤 병력을 가진 환자일지 누가 알겠습니까?

간호사 누나가 하지마라는것만 골라서 하는 환자도 있고... 
그레놓고 사고터지면 병원탓 간호사 탓 하곘죠.

간호사 한명당 맡는 환자수도 많은거 같고.... 그놈의 돈이 머길래.... 

아무튼 또한번의 메르스와 비슷한 사건이 터진다면 또 다시 온 나라가 난리 나겠는거는 불보듯 뻔하겠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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