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블로그에 출사글 올리고 있는데, 이게 엄청 오래 걸리네요.
전 출사 한번 나가면 사진 100장은 넘게 찍으니까요.
옛날엔 그냥 멋있는 걸 찍었지만, 고속터미널역 출사 이후로 제 동선을 중심으로 찍느라 많이 찍게 되네요.
그래도 누가 시킨 게 아니고, 제가 하고 싶어서 하는 거니까 싫지는 않습니다.
글 쓰면서 '여기선 무슨 드립을 칠까' 고민하는 것도 재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