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기독교 환경에 4년 가까이 노출 되었지만 기독교인이 된 적은 딱 한 번 밖에 없었고 그마저도 다시 무신론자로 돌아온 저인데... 만나는 기독교인들다 '이번에는 다를 걸' 이라면서 교회 가자고 강요하는 거 너무 싫어요... 뭐 패밀리 타임이다 어쩌구 하면서 억지로 데리고 가려는 거... 강요 하는 거냐고 물어보니깐 prefer 라고 에둘러 말하기는 하는 데... 물론 이 가족들과 같이 살아야하는 건 맞지만 엄밀히 말하자면 진짜 가족 구성원도 아니고 자기들도 그런 부분에서는 엄밀하게 선을 그으면서 왜 이럴때만 이중 잣대를 들이대는 지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