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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금 10년차부부 응응 이야기
게시물ID : freeboard_129720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야바끄네
추천 : 2
조회수 : 445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6/03/31 22:44:06
대화를 좋아라 하는 내마눌
나이 40에 아직 애가 없어
병원도 다니다 인공 뭐시기도 하다
 다포기하고
쌕쓰는 좋은거어어어어
라는 결론에 다달아
즐기며사는 어느날
마눌왈
"자기는 하는 도중에 작아지는거 같아"
난"자기가 넓어 지는 거지"
마눌"그럼 내일쯤이면 머리도 들어 가겠다"
       "내일은 머리밀어라"
나"그냥 머리에 고무장갑 끼고 하면 안되나요"
---40먹은 변태 아저씨 농담같다---

어느날(사실 어제) 열심히 뭔갈하던중
마눌"왜 이걸 옛날엔 배꼽 마추기 라고 했을까"
        "아무리 해도 않맞을 텐데"
나"아무리 해도 않맞으니까"
    "계속 맞을때 까지 배꼽을 대 봐야지 지금처럼"  
 
출처 어제밤 과 그어느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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