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에서 지하철 늦게 올줄 알고 초코와플 하나 시켜서 먹는도중 동인천행 급행이 바로 들어오네요
급하게 먹고 지하철 탔는데 자꾸 사람들 시선이 느껴지네요
옷에 와플 크림이 묻어 있길래
이건가 찜찜한 기분을 어루고 달랬죠.
부천에서 내려 지하철 기다리는데 뭔가 뇌를 스쳐가네요
설마 했더니 입술아래에 묻어있는 크림
오징어에 크림까지 묻어있으니 얼마나 식욕을 자극했겠습니까
그분들은 절 기억하지 못더라도 제가 기억하니 이불팡팡이네요 ㅠㅠ
어쩐지 시선이 느껴지더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