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가족이 내일 금요일 저녁에 외식하기로 했거든요.
그래서 아빠가 방에서 컴퓨터로 맛있는 맛집이 있는지 알아보는 중이었어요.
그러다 마땅한 식당을 찾았는지 가족을 불렀구요.
그래서 방안에 엄마 아빠 나 언니 이렇게 넷이 모였죠
그리고 아빠가 가족들한테 이 식당 어떻겠냐고 보여주고 있었는데?
저도 모르게 괄약근이 풀렸는지 뿌악 하고 큰소리의 방구를 뀌고 말았습니다.
그 순간 아빠는 거실로 도망갔고 엄마는 부엌으로 그리고 언니는 건너편 방으로 도망갔지요.
사실 아빠 엄마 언니의 행동도 너무 오버였어요
솔직히 냄새는 안났거든요.
냄새도 안났는데 소리만 듣고 저런 반응을 보였어야 했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