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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분 이야기 -4
게시물ID : freeboard_131457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둘리에요
추천 : 0
조회수 : 21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05/16 12:53:22
미묘한 신경전이다.
2 명일때는 왠지 동등하게 서로를 대하지만, 3명이 되면 그 순간부터 서열이 정해진다.
어쩔수 없는 일이다.
숫자가 많으면 많을수록 사람들이 더욱 관심을 받는 사람, 별로 있으나 마나 한 사람들로 나눠진다.

어렸을때 타인을 타인으로 인정하면서 느껴지는 이것은 결국 우리가 커가면서 극복 한다고 해도, 존재하는 사실이다.

왜 어떤 사람은 같은 말을 두세번 해야되는지, 그 사람이 가고 싶은 음식점이나, 영화 같은건 그룹으로서 실헌 안되지만, 어떤 사람은 그냥 아무 생각없이 굉장한 커다란 숫자의 사람을 동원할수있는지.

결국 자신의 말이 아무 소용없다는걸 느껴도 소외되기 싫다는 심리에 그냥 군중 심리로 그룹을 대한다. 
절대로 자신이 말을 안꺼내고, 선동도 안하며, 의견을 안보내지만, 만인의 일치감에는 자신도 따르는것.

그 사람들은 결국, 어떤 연결고리 (학교, 직장 등등) 그 그룹가는 절대 안 볼 사람이다.
볼 이유가 없으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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