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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추모는 이제 핑계지.
게시물ID : freeboard_131729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Sizro
추천 : 2
조회수 : 205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6/05/21 05:36:19
 피해자도 유족도 안중에 없고 제 3자끼리 싸우는데
 피해자 부모님은 둘째 치고 자기들 부모님이 이러는거 아시나 모르것다. 어머니도 여자, 아버지도 남자 인데 분명 피해망상에 찌들어서 

 아, 나도 이 사회의 불합리한 시스템에 피해자.

 이라고 생각하겠지?

 그런데 왜 그런지 생각하는 과정이 나치식임.
 그냥 자기에 대해 반발하면 빨갱이.
  ㅎㅎ

 딱 모여보니 오랜만에 사람들 만나서 보니 못난놈들 서로 얼굴만 봐도 흥겹다고 모인김에 뭐라도 해야할것 같아서, 군중속에 섞여서 만만한 놈 잡은거 아이고, 자기들만 추모하니. 남의 생각에 대한 공유불가, 결과에 대한 무지, 독선적 성향.

 답은 정신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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