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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픔을 공감할 수 없다면 최소한 눈치는 있어야 함
게시물ID : freeboard_131758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할리킹
추천 : 1
조회수 : 253회
댓글수 : 13개
등록시간 : 2016/05/21 14:4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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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핑코의 플랜카드도 문제는 있습니다. 대한민국 최대 중심도시인 강남 한복판에서 누군가가 희생되었고 

그 누군가를 추모하는 장소에서 뜬금없이  치안세계1위를 언급하며 더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자...

어디서 많이 본 것 같지 않습니까?

세월호참사 당시 유가족들을 향해 그만하라던, 또 자유총연맹의 '이제.그만 아파하고 이겨내자'라는  플랜카드..

누군가의 죽음을 공감한다면 함께 슬퍼하고 슬픔을 반으로 나누고 또 나누는 것이 맞는 것 아닐까요

성별프레임을 떠나서 저 자리는 정말 추모하기 의해 가는 것이 마땅한데 어떤 쓰레기들은 남자라서 천안함에서 죽었다는 얘길하질않나...천안함은 남자라서가.아닌 군인으로서 임무수행중 전사한거잖아요

    
추모의 장소가 점점 그들만의 리그로 변질되는 것 같아 너무 안타깝습니다

물론, 여성들이 두려워하는 이유는 공감이.갑니다. 저같은 등치있는 남성들은 택시탈때도 밤거리를 돌아다닐때도 두려웠던 점은 없었으니까요. 

가해자의 진술을 토대로 보면 여성을 타겟으로 범죄를 저질렀기 때문에 여성혐오로 인한 것이라고 볼 수는 있지만, 워낙 메갈이런애들이 별 자질구레한것 까지 여혐이라고 선동하고 다녀서 저 단어에 대해 많이들 피곤감을 느끼는 듯 합니다


 또한, 추모장소 주변에는  조화가격이 다른곳보다 월등히 비싸다고 하더군요

그래요 여긴 헬조선이죠 

그렇다고 핑코에  대한 폭력 역시 용납되어선 안되는 겁니다. 그게 비단 _베일지라도 비난을 할지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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