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역 8번 출구에도 사람이 있습니다 

 반올림이라는 단체가 작년 10월부터 삼성직업병 문제 올바른 해결을 촉구하며 강남역 8번 출구 앞에서 230일이 다하도록 노숙노성 중 입니다

 강남역에 추모 하러 가시는 분이 있다면 잠시 시간을 내어 이분들의 글이라도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반올림 이란 2007년 3월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에서 근무하다 백혈병에 걸린 황유미가 사망한 이후 유사한 피해를 당한 반도체 노동자들과 가족들을 중심으로 꾸려진 단체로 현재까지 삼성의 사과와 배상 그리고 재발 방지 대책 수립을 촉구하며 활동하고 있다  

★ 황유미씨의 이야기는 영화 < 또 하나의 약속 > 으로 제작 되어 개봉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