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지하철 타다 생각난 이야기
게시물ID : freeboard_132745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리즈엘린
추천 : 1
조회수 : 206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06/18 12:18:58
안녕하세요? 지하철 오래 타며 멍때리다 예전일 하나 생각나서 뻘글 적어봅니다.

제가 대학생때 신도림에서 지하철 갈아타고 인천행으로 집에가던길.. 우연히 앉자마자 꾸벅꾸벅 졸았는데

어떤 아줌마가 어깨를 흔들어서 깼습니다.

제가 어리둥절해하니 아줌마는 그렇게 자면 역 놓친다며 걱정을 해주었고 전 웃으며 저 XX까지 가서 괜찮아요 하고 다시 조는데.. 
열정거장 남짓 남은 동안 두세번은 더 깨우더군요

잠은 다 달아나고 그냥 눈만 감고있었는데

아줌마가 제 옆자리가 비어 앉은 이후론 저 안깨우더라구요

아이 참 나도 눈치가 없었네 

뻘글 끝..  뻘글쓰다 내릴역 놓쳤어요 젠장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