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외에는 늘 블라인드를 하고 살아서 몰랐는데 여름이 되면서 창문을 열고사니 건너편 아파트에 어느 집 어느 방에 티비를 새로이 달았네요. 가까운듯 먼듯 가까운 동이라 티비가 매우 큰 편이면 어느정도 보이긴해요 그 방에 새로 설치한 티비도 매우 큰 편인듯 어느정도 시선강탈이... 그냥 보고있음 대충 티비 화면의 몸짓 정도는 예상이 되는데.. 왜 그걸로 야동을 보는지... 휴대폰으로 찍어볼까 했더니 잘 안 나와서 포기... 저희집쪽에서 보는 건너편 아파트 쪽운 베란다나 매우 창이 큰 방들이라 건너편 집안이 좀 보이는데 건너편 쪽에서 보는 저희 집 쪽은 창들이 작아서 안이 잘 안 보이니까 여기서 볼 수 있다는 걸 모르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