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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갈 기자 때매 경향신문에 항의해봤자라고 생각
게시물ID : freeboard_133568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에이백
추천 : 3
조회수 : 314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07/20 23:5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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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전 메이저 신문사는 아니지만, 규모가 작은(너무나도 작아서 내 월급도 작은) 곳에서 기자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오유는 자주 보지만, 글을 쓰는건 거의 첨인거 같네요.
여튼, 경향 기자를 항의하는 메일을 보낸다는 글을 보고 몇자 적습니다.

일단, 기자의 성향과 신문의 편집방향이 거의 일치할 것입니다.
경향도 메갈을 옹호할 가능성이 큰 것이죠.
실제로 강남역 사건과 여성 관련 강력범죄에서 메갈과 비슷한 의견을 냈던 경향입니다.

제 개인적인 사건을 설명하자면,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습니다.
메갈에 대해서 비난하는(많이 비꼬는 ㅋㅋ) SNS 글을 써서 회사 메일에 연락이 온 적이 있습니다.
메일로 메갈을 지지하는 사람이 항의성 글을 쓴거죠.
사실 그때 강남역 관련 기사도 국장님과 충분히 상의하고 섰던터라, 국장님이 보고선 웃고 말았습니다.
두명 정도 항의성 메일을 보냈는데, 전화번호를 써서 줘도 연락은 안하더라구요 ㅋㅋ

넥슨 같은 회사는 고객이 중요하니깐, 성우 교체 같은 결단이 생긴 것 같습니다.
하지만 신문사는 대부분 광고가 주된 수입이고, 독자 한명이 가지는 큰 영향력은 없을 것 같습니다.

뭐, 전 경향신문은 사실 잘 몰라서 ㅋㅋㅋ 확답은 할 수 없지만.
제가 생각한건 여기까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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