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 한국 법정에서 왜 일본정부의 개소리에도 일본제철과 신일본제철은 같다고 판결을 내렸을까요..?

(상법상 해산합병 법인의 채무를 인수하지 않기 위한 꼼수라네요.)

지금도 왜 바이어는 나치의 지시로 강제병합되어 전쟁을 수행한 과거를 흑역사화 할까요?

그리고 표현의 자유는 자신의 의사표시로 인해 형사처벌을 받지 않을 헌법상의 권리이지 다른 것을 보장하지 않습니다.

성우분께서는 슬픈 표현이지만 자신의 이미지를 상품화하는 직업이고 그 이미지에 성우분이 표현하신 정치적 입장과

맞지 않는 상황이 되어 합의하에 계약관계를 종료한 것 뿐입니다. 그리고 게임 유저층의 표현의 자유 및 소비자의 권리도 보장되어야 합니다.

우리 사회에는 많은 불의가 있습니다. 자신의 의사와 관계없이 야근을 해야하는 상황과 자신의 의사와 관계없이 회식때 유흥업소를 가야하는 상황.

저녁시간을 가족과 같이 보낼 권리. 저소득층이 인간다운 생활 및 최소한의 문화생활을 즐길 권리. 정치적 의사표시를 남에게 강요당하지 않을 권리.

그런 권리와 성평등사회를 같이 만들어야지 이것들을 분리할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의 힘으로 바꿀 수 없는 성별로 개인을 차별하는 시대는 갔습니다. 메갈은 역사의 수레바퀴를 거꾸로 돌리려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