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미러링이랍시고 전신거울을 이리저리 막 들이댑니다. 그 거울이 햇빛이라도 반사시켜서 지나가는 사람 시각테러도 할 수 있는겁니다.
정작 그 미러링을 한다는 사람은 나를 보기위한 거울로 쓰던 생각을 가지고 행동한다고 "믿고" 있죠.
정작 그런 거울들고 설치는 사람은 그 거울이 예를들어서 미니스커트 입은 여성들이 그게 자신을 아래쪽에서 비추고 휘두를지도 모른다는 사실을 언급하고 반대한다면... "너도 거울보면서 화장하고 씻고 하면서 왜?" 이런식으로 같이 테러를 하는 셈이죠.
거울은 쓰려는 사람이 자신을 비추면서 자신을 위해서 쓸 때 유용한 것이지... 자신을 위해서 비춘다해도 자신이 아닌 남을 비추는 행위는 (지금은 폰이나 몰카이지만, 20년전에 치마에 거울비추기 등이 있었죠.) 범죄가 될 수 있고, 아니더라도 햋빛을 그냥 받아서 쏘는 것처럼 피해를 줄 수 있는겁니다.
이런데도 억지 미러링이 호응이 될까요? 저는 절대 아니라고 봅니다.
(중간에 들은 예시는 예시일 뿐입니다.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화에서 나오기도 했던 것을 따온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