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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안전불감증이라고 할정도로 무덤덤했었는데...
게시물ID : freeboard_135043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하윅
추천 : 2
조회수 : 302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6/09/12 22:31:51
작년이였나 올 초였나? 대전에 있을때 약간 지진을 느낀적이 있었거든요.
 
그때도 자고있는데 침대가 살짝 흔들린 정도였는데,
 
이번에도 자다가 ㅠㅠ 침대가 약간 심하게 흔들려서 뭐지...? 이러고 다시 잤는데
 
진짜 심하게 흔들리더라구요... 사람들이 전주는 별로 심하지 않았다고 했는데도
 
저는 심각하게 느낄정도였는데... 다른곳은 얼마나 심햇을지 상상도 안가요 .
 
잠이 확깨서 남자친구한테 카톡하는데 카톡도안되고... 전화도 안되고...
 
그..왜 재난영화보면... 답답하게 굴지말고 전화를 하지... 이런생각을 했었는데
 
이번에 전화문자카톡 아무것도 안되니까 사람 진짜 미치겠더라구여
 
그리고 나 혼자면 모르겟는데... 암것도 모르고 태평하게 자고 있는 우리 고양이들땜에 ㅠㅠ
 
이동장 다 꺼내놓고 있었네여... 또 흔들리면 거기 넣어서 데리고 가려고요 ㅠㅠ
 
남친도 이제 진정하고 밥먹으라고 하는데... 와... 내가 막상겪으니 진짜 무섭더라구요....
 
다시는 이런일이 없길 바랄뿐입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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