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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지진 학생들 관련해서 디데이 병원 에피가 생각나네요
게시물ID : freeboard_135082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WindyFox
추천 : 1
조회수 : 240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09/13 08:00:23
 이번에  지진이 난 건물에 무사히 잘 대피한 학생들에게 

다시 들어가라고 한 병신같은 선생들 이야기가 계속 들릴때마다

디데이 병원 무너진 에피가 생각 나네요

이번에도 느끼셨듯이 지진은 한번만 오는게 아니라

계속해서 여진이 오는데 디데이에서도 오래된 병원에 사람들이 대피해있다가

 금이 가있던 병원에 여진이 계속해서 오는 바람에 쩍쩍 갈라지니까 사람들이 병원에 계속 있어야하나 탈출해서 한강으로 갈껀가 갈등하는 신이 있었죠 

결국 한번의 또 큰여진이 오고 사람들이 탈출하기로 결심했는데 남아있자고 한사람들은 결국 다시 들어가자마자 병원이 무너졌죠

진짜 여진 무서운겁니다 아직도 여진이 온다는데

그냥 오늘같은 경우 전국적으로 휴교령 내려야해요

어짜피 하루 쉬면 또 긴 연휴니까 다행이라고 해야할지...

근데 웃긴건 오늘 휴교령이 안내려졌다는건 이정도 대처도 매뉴얼도 없다는 겁니다

진짜 이정부 이나라는 무서울 정도로 무지하고 멍청합니다

그 선생들 같이

진짜 여진 무서운겁니다 학생분들 부디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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